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기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이 쑥쑥! 영양제 지원사업’을 이달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신장, 저체중등 신체 발육이 부진한 사례관리 아동 50명에게 영양제를 제공하고 영양 교육을 실시한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에 방문해 1인당 비타민 1통과 유산균 2박스를 전달하며 올바른 복용법과 영양섭취, 편식 예방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