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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미세먼지 관리 4대 분야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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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미세먼지 관리 4대 분야 대책 추진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12.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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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난방·사업장·노출 저감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현장. [양천구 제공]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현장.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 저감 4개 부문 13개 중점 이행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수송 분야’는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집중단속, 민간 자동차검사소 특별점검, 승용차마일리지 특별 포인트 제공, 민간부문 전기차 충전구역 의무설치 대상 특별관리 총 4개 과제를 추진한다.

‘난방 분야’는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공, 대형건물 적정 난방온도 관리 총 3개 과제를 추진한다.

‘사업장 분야’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점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관리 2가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도 억제조치 적정 여부, 살수시설 가동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뿐만 아니라 100억 이상 관급공사장에 한해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노출 저감 분야’는 구민의 고농도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청소 강화, 초록울타리 운영 · 관리, 미세먼지 알리미(신호등) 설치 · 운영,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4개 중점사항을 추진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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