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은 소비자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홍보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열리는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1월 25일·26일 서대문구청 광장과 1월 31일·2월 1일(2일간) 도봉구청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내에서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하고 가공하는 업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서대문구 직거래장터는 오는 15일까지, 도봉구 직거래장터는 오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 마케팅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시에서 개최되는 직거래장터에 관내 많은 농가가 참여해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구/ 오경민기자 
ogm@jeonmae.co.kr

양구/ 오경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