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각종 평가·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 감사관은 지난 11일 인사혁신처 주관 ‘2022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사혁신처 표창을 수상했다.
또 기업투자지원과는 지난 11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2023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최종 결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어 청주시 상당보건소 최서율 주무관은 12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충청권질병대응센터가 주최 ‘2023년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 포럼’에서 감염병 대응 유공자 표창(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청주시 흥덕보건소도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소방청이 주최한 ‘제17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모든 공직자들이 적극 노력해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분들에게 더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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