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는 지난 12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농업정책과, 농업유통과, 농업기술과, 축산과, 인재육성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한종문 의원은 농촌 촉진지구 연구용역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잘 수렴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용 의원은 농어촌민박 활성화 지원사업과 관련해 민박을 이용하는 면회객은 극소수인 점을 볼 때 실제 운영현황을 점검·파악해 사업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검토해 줄 것을, 김광성 의원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확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다은 의원은 농촌활력 촉진지구 연구용역과 관련해 관련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충분히 협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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