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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관장, 30만 자족도시 조기 실현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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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관장, 30만 자족도시 조기 실현 협력 강화
  • 당진/ 이도현기자
  • 승인 2023.12.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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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전날 시청 해나루 홀에서 당진시 기관장 모임인 화요회를 개최했다. [당진시 제공]
당진시는 전날 시청 해나루 홀에서 당진시 기관장 모임인 화요회를 개최했다. [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는 전날 시청 해나루 홀에서 당진시 기관장 모임인 화요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지역사회 발전 모색을 위해 관내 기관장이 모여 ‘당진시 인구 17만 명 돌파를 넘어 30만 자족도시 만들기’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3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시 인구 증가 시책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인구 확보를 위한 기관(직원) 주소 이전 동참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대응 노력을 위한 기관별 동참 및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겨울철 대설․한파 피해 예방 △지역업체·농산물 이용 활성화 등 상생 경제 구축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 등을 논의했다.

오성환 시장은 “앞으로 인구 17만 명을 넘어 30만 자족도시를 향해 관내 기관과 함께 협력해 살고 싶은 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dh-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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