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를 구성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시민교류위원회는 아사히카와(일본)·지난(중국)·프라이부르크(독일)·피닉스(미국)·뚜르(프랑스) 시민교류위원회 등 5개 분과로 구성된다. 위
시는 15개국 19개 국제자매·우호도시 중 중점 협력 도시(5개)를 선정했고, 도시별로 시민교류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제·문화·체육·교육·환경 등 분야별로 전문성이 있는 시민을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 기간은 2년이다.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이 글로벌 외교관이 돼 시민교류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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