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대 중국학술원, 제2·3차 국내 학술회의 개최
상태바
인천대 중국학술원, 제2·3차 국내 학술회의 개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12.13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력에 기초한 종합적 중국 연구 수행 위한 연구성과 공유・확산
[인천대 제공]
[인천대 제공]

국립 인천대학교는 중국학술원DMS이 오는 15일에 이어 21일 두 차례에 걸쳐 2023년도 제2.3차 국내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본교 인문대학 15호관 동시통역실에서 개최될 이번 학술회의는 ‘새로운 중국 연구와 정책 방향 모색: 인천 그리고 한중관계’ 주제로 안치영 중국학술원 원장, 장정아 중국화교문화연구소 소장, 조형진 부원장을 비롯 이강원 서울대 교수, 김수한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등 국내 중국학 관련 교내외 연구자 19명이 참석한다.

먼저 15일 오후 1시부터 열릴 제2차 국내 학술회의는 ‘변화하는 환경에서의 중국 연구의 새로운 방향 모색’ 주제로 중국의 간부제도와 후계자 육성 문제, 농촌 문제와 새로운 농촌 연구의 방향,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시기 ‘신중국’ 건설 담론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정치, 역사, 지리, 문화 등 보다 심도 있는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하고자 한다.

이어 21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제3차 국내 학술회의에서는 ‘인천과 중국 연구’를 주제로 정치, 경제, 외교,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며, 이를 통한 한중관계의 경색 국면에서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인천의 역할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제2.3차 국내 학술회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학제적 논의를 통해 중국 연구의 심화와 함께 대중국 관계에서 인천의 역할 강화를 위한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