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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미력면 양계장 화재로 닭 1만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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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미력면 양계장 화재로 닭 1만마리 폐사
  • 보성/ 박종수기자
  • 승인 2023.12.14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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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계장 화재. [보성소방서 제공]
보성군 양계장 화재. [보성소방서 제공]

전남 보성군 한 양계장 화재로 사육하던 닭 1만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4억 원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14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3분께 보성군 미력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양계장 6개 동 중 1개 동 603㎡가 모두 타 닭 1만여 마리가 죽는 등 소방서 추산 4억3,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38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보성/ 박종수기자 
p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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