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최근 순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팔마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2023 순천시 체육인의 날’ 행사에서 ‘체육공로상’을 수상했다.
시체육회에 따르면 체육공로상은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헌신적으로 노력해 체육의 위상을 높인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진남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순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전남도의회, 순천시의회, 종목단체 관계자, 지도자, 선수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남 의원은 14일 “이번 수상은 순천 체육을 위해 가장 앞장서 달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순천시체육회 이상대 회장은 “김진남 의원은 순천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패를 드린다”며 “이번 선정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적극 참여해 시의 체육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것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이 지역구인 김진남 의원은 2022년부터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순천 관내 중학교 100% 남녀공학 전환 및 불가능이라는 평가를 받던 순천정원초(가칭) 신설을 이끌어내 지역민 숙원을 해결하는 등 도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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