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의회는 14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열어 읍면 녹색성장과, 건설도시과, 특별자치추진단, 의회사무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강세용 위원장은 463지방도 명품 가로수길 조성사업과 관련해 인도 통행 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주민들과의 충분한 의견을 소통해 무리 없는 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종문 의원은 읍·면 주민 숙원사업비와 관련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읍·면에 적정한 예산을 확보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장용 의원은 읍면 긴급 복구 장비사용과 관련해 신속한 재난·재해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광성 의원은 산림항공관리소 주변 마을 생활환경 개선 사업과 관련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고, 이다은 의원은 영농부산물 파쇄기 지원 사업과 군부대 군화(철쭉) 지원 사업 등과 관련해 유사한 사업은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해 사업의 일원화를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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