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전날 순성면 중방2리 마을회관에서 SK에코플랜트(주) 등 사업시행자와 합덕·순성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조성 임시사무실 개소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합덕․순성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6월 SK에코플랜트(주) 외 3개 사와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SK에코플랜트(주)는 당진시에 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투자의향서를 공식적으로 제출하고, 충청남도와 사전 협의를 했다.
시는 사업시행자와 함께 토지 동의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조성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주민분들의 최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dh-lee@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