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전날 정미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으로 추진된 ‘희망나눔센터’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 사업으로 시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선정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희망나눔센터 신축 △천의 장터 쉼터 조성 △지역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희망나눔센터는 △1층 건강희망실 및 커뮤니티룸 △2층 작은 도서관과 동아리 활동실 등으로 구성했다. 센터는 주민 공동체 모임 및 생활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준공 후 운영에 있어서 주민들이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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