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변주영 차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안전관리 이행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시설물 61개소, 발주공사 1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이행 사항에 대한 보고, 조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대책 등이 논의됐다.
경제청은 겨울철 설해 발생 때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복구할 수 있도록 재난상황 보고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차장은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한파‧대설 등 겨울철 재해 대비에도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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