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LOFA, 이사장 이인재)는 전날 마포구 거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욱)을 방문해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관내 124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겨울이불, 외투, 전기장판, 내의 등의 방한용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추운 겨울을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양영철 경영혁신본부장은 “동절기 추위에 노출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에 큰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출자ㆍ출연기관 등 410여 개의 기관과 단체를 회원으로 하는 공익법인으로, 상호부조 이념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 등을 비롯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ESG 경영방침을 토대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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