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12시 26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93% 오른 49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2만 8,403건이다.
이는 LG화학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허가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젤렌카주'를 허가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12월 식약처에 허가를 신청한 지 1년 만이다. 휴미라는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애브비가 개발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류머티즘 관절염, 척추관절염, 건선 등에 쓰인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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