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 동부’)는 최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중랑구보건소에서 ‘장애인 특화차량 기탁식’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18년부터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2022년 동대문구보건소에 장애인 특화차량을 지원한데에 이어 2023년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중랑구보건소에 보건소 업무특성 및 수요를 반영해 골목길 등 좁은 공간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소형차량 레이를 지원했다.
기탁식은 중랑구보건소에 차량 탁송을 완료하고 일정 협의 후 진행되었고, 기관 환담과 차량 등록 및 차년도 사업에 반영을 하고자 차량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건의 사항 등을 공유했다.
건협 이미화 본부장은 “특화차량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이동권이 보장되고 다양한 사회적 활동 참여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야에서 취약계층에게 사회적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 사과농가 일손돕기, 사랑의 김장봉사, 사랑의 헌혈참여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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