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포동 소재 중화요리 음식점 ‘신성루’ 장덕영 대표는 최근 적십자회비 200만 원을 신포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신성루는 75년 전통의 노포 중식당으로 3대째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신성루는 201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십자회비 200만 원을 기부해 왔다.
장덕영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종화 신포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이웃을 위해 매년 적십자회비를 전달한 장덕영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많은 이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따뜻한 지역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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