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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소기업·소상공인 든든한 버팀목...‘특례 보증 약 50억 원 규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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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소기업·소상공인 든든한 버팀목...‘특례 보증 약 50억 원 규모 달성’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12.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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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효 구청장 [인천 남동구 제공]
박종효 구청장 [인천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가 시행하는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구는 올해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통해 194개 사에 50억 원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금용기관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남동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전년 대비 약 65배에 해당하는 194개 사를 지원하며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웠다.

관련 세부 내용은 남동구 기업지원과 기술지원팀,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 구 홈페이지의 새 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경제위기로 지친 소기업·소상공인의 활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며 “구민이 편하고 활기찬 경제도시로 거듭날 남동구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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