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는 한전KPS의 지원을 통해 응급 처치 기기인 자동심장충격기를 공원 4곳에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다중이 이용하는 빛가람 호수공원 2곳, 대호수변공원,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등 실외 공간에 설치됐다.
이번 설치는 실내용이 아닌 옥외형으로 응급상황 시 사용 접근성, 실용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옥외형 충격기는 기온 변화 감지센서, 항온 기능이 탑재된 태양열 보관함을 활용해 실외에서도 보관·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국매일신문] 나주/ 범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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