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
기본계획은 ▲데이터 거버넌스 개선 ▲데이터 공유 확대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강화 ▲데이터 활용문화 조성 등 4대 추진 전략과 12개 중점 추진과제(전략별 3개), 22개 세부실행 과제로 이뤄져 있다.
중점 추진 과제는 ▲데이터 전담 조직 개편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조례 정비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구 조성 ▲공유 데이터 발굴·개방 확대 ▲데이터 공유체계 개선 ▲메타데이터 등록·관리 ▲지속적인 정책정보 생산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데이터 역량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 공유 및 성과 환류 ▲데이터 분석·활용 기반 문화 장착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진단 정례화 등이다.
시는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일관된 데이터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데이터 분석 업무의 효율성·정확성을 높일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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