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최근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3분기 보고회 이후 공약 추진 상황과 향후 효율적 공약 이행 방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는 공약 추진 중 생긴 문제점 보완과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 수렴으로 효율적인 공약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 중 ▲소상공인의 적기 자금 활용을 위한 특례보증 확대 ▲산후조리비 지원 ▲영·유아 보육시설 교구 및 교재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안전망 사업 등 16개 공약은 완료해 3분기 기준 공약 이행률 36.4%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20개 공약사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공약사업은 순항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유의미한 변화를 위한 기반이 될 공약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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