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구, 2023년 지역자활센터 자활 성과보고회
상태바
서구, 2023년 지역자활센터 자활 성과보고회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3.12.17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서구 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인천 아시아드 웨딩컨벤션에서 ‘2023년 서구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회’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서구 제공] 
인천 서구 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인천 아시아드 웨딩컨벤션에서 ‘2023년 서구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회’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서구 제공] 

인천 서구 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인천 아시아드 웨딩컨벤션에서 ‘2023년 서구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회’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1부 행사에서는 문화체험 활동으로 영화를 관람했으며, 2부에서는 한 해 동안 성실하게 참여한 자활근로자 18명과 자활센터 직원 2명을 포함한 20명에게 모범상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자활사업단에서 창업한 자활기업에서 400만원을 후원하고, 10명의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올해 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시장입형 6개 사업단(▲청소 ▲카페(3개소) ▲청소박사 ▲신현스토어 ▲가좌스토어 ▲연희스토어), 사회서비스형 9개 사업단(▲두드림임가공 ▲요리조리 ▲도시농업 ▲도시재생 ▲카드배송 ▲청라택배 ▲검단택배 ▲회오리세차 ▲자원순환), 기타3개사업단(▲청년자립도전 ▲시간제자활 ▲게이트웨이)등 총 18개 사업장을 운영해 350명의 자활근로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근로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특히 매출이 높은 스토어사업단을 사회 서비스형에서 시장형으로 변경했다. 기존 2개소(신현, 가좌)에서 1개소(연희)를 추가하고, 구 산림조경과와 연계한 가로수 잡초제거사업단을 신설해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고, 스타벅스와 MOU를 체결해 환경공단 내 카페를 개소, 시장경쟁력을 확보했으며, 근무환경이 열악한 두드림(임가공)사업단 장소 이전을 통해 근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개인 혼자서 가기는 어려운 길, 저희 구와 센터가 함께 든든한 자활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