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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5블럭 내 구립꿈이랑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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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5블럭 내 구립꿈이랑어린이집 개원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12.18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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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16개 구립어린이집 신규 설치 구민 보육 부담 해소
이수희 강동구청장 구청장(왼쪽 4번째)이 국공립어린이집인 ‘구립꿈이랑어린이집’개원식에 참석해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이수희 강동구청장 구청장(왼쪽 4번째)이 국공립어린이집인 ‘구립꿈이랑어린이집’개원식에 참석해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최근 강일동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5블럭(힐스테이트 강일리슈빌)에 국공립어린이집인 ‘구립꿈이랑어린이집’을 지난 14일 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립꿈이랑어린이집은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6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 지난 10월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무상 임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을 진행과 교재교구비를 지원했다.

이번에 개원한 구립꿈이랑어린이집을 포함해 현재 구에는 총 88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구는 앞으로 2년동안 16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새로 조성해 2025년에는 총 104곳의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는 공공보육이용률(전체 이용 원아 수 대비 국공립·사회복지법인·직장 어린이집 원아 수 비율)을 올해 52%에서 2025년 59% 이상 달성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보육 부담을 줄이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할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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