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경찰서(서장 이창형)는 오는 15일까지 시주함 절도, 조형물 훼손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사찰주변 형사활동을 강화한다.
전통사찰 4개소를 비롯해 관내 총 40개소 사찰을 대상으로 지역별 담당 형사팀을 지정, 절도·방화범 등 관련 전과자 첩보수집 및 거동수상자 검문검색 등 형사활동 강화하는 한편,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사찰 주변 집중 순찰을 통해 예방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삼척경찰서는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사찰주변 방범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봉축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