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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 학교 급식실 작업환경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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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 학교 급식실 작업환경 ‘안전’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23.12.18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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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별 최저·고 식수 인원, 공동 조리교, 3식 학교 등 12개교 표본조사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등 7개 유해물질 항목 발생여부 확인
세종시교육청이 학교 급식실의 유해물질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이 학교 급식실의 유해물질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 내 학교 급식실 작업환경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학교 급식실 작업환경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작업환경 표본조사 결과 7개 항목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의 수치가 나왔다.

표본조사는 학교급별 최저·고 식수 인원, 공동 조리교, 3식 학교 등 총 12개교를 선정해 진행됐다.

조사 방법은 작업환경의 유해 물질을 채취하여 분석·평가하는 것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작업환경측정기관이 담당해 실시했다.

조사기관은 조리실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진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학물 등 7개 유해물질 항목을 측정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급식실 작업환경을 지속 관찰하여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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