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의회는 김하영 건설복지위원장이 최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김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종로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지난 1일 제330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김 위원장은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 정책에 맞춰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지원방안이 지자체까지 신속히 마련되고 확산되어야 한다“며 “조례를 기반으로 관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성장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지역내 중소기업자와 소상공인이 협동조합이라는 공동 플랫폼에서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고 공동사업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큰 기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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