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동해시, 올해 10대 뉴스 선정…"시민체감 실현"
상태바
동해시, 올해 10대 뉴스 선정…"시민체감 실현"
  • 동해/ 이교항기자 
  • 승인 2023.12.18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 예타 통과
송정지구 도시재생사업 선정 등
동해시청사 전경. [동해시 제공]
동해시청사 전경.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는  ‘2023년 동해시 10대 뉴스’를 선정,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 가운데, 주요 언론매체에 다수 노출돼 이슈화된 뉴스 80건을 기초자료로 선별했다.

이어 예비심사를 거쳐 20건을 선정 후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의 설문조사를 실시해 올해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설문조사 결과,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타 통과’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759억 원이 투입되는 ‘이원정수장 이전·개량사업 예타 면제’, 환동해의 문화를 잇는 상권재생 프로젝트 커넥트 송정을 모토로 한 ‘동해 송정지구 도시재생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도 호응을 받으며 핫이슈로 뽑혔다.

이 외에도 2023년 국토부 지역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 야간관광 명소로 거듭날 ‘동해 무릉별유천지 관광자원사업 추진 탄력’, ‘트렌디하고 확 젊어진 2023 동해시 축제’, ‘동해시 영동남부권 신규 관광객 증가 1위’,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대폭 확충’, ‘시민의 쾌적한 여가활동을 위한 레저힐링 공간 지역 곳곳에 확충’, ‘고교 졸업자 전원에게 시민장학금 60만 원 지급, "북평중~봉오마을 간 도로개설 첫 삽’ 등도 10대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고석민 부시장은 “올해 10대 뉴스를 선정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leek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