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8일 라온제나호텔 에떼르넬홀에서 2023년 지역중소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도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지역중소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도와 시가 공동으로 선정돼 5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통합해 뷰티산업과 전·후방산업의 연계 성장을 지원한다.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재)대구테크노파크,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재)경북테크노파크,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사)이노비즈협회가 참여해 사업을 수행 중이며, 올해 2차년도 사업에서는 44개 기업을 지원했다.
최영숙 도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과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뷰티산업과 기업이 보유한 잠재력을 일깨우고 수출 중심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뷰티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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