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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국회의원, 인천시민연합회 감사패 받아...‘공항철도·9호선 직결’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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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국회의원, 인천시민연합회 감사패 받아...‘공항철도·9호선 직결’ 공로 인정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12.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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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의원,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열차 계약금 55억 원 먼저 반영시키며 협의 물꼬 터
“GTX-D Y자 노선(하늘도시 전철역 신설)도 조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배준영 국회의원은 18일 인천시민연합으로부터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을 성사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배 의원실 제공]
배준영 국회의원은 18일 인천시민연합으로부터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을 성사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배 의원실 제공]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8일 인천시민연합으로부터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을 성사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인천시민연합은 배 의원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직결열차 구입 계약금 55억 원을 반영시키고 정부와 인천시, 서울시를 설득해 지자체 간 합의를 이끌어 낸 공로로 감사패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직결사업 정상화를 위해 국회 기재위, 예결위 등 주요 회의에서 정부·인천시·서울시 간 중재를 촉구했고, 지난 대선에서 국힘 인천시당위원장으로서 윤석열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포함시킨 바 있다.

또 인천시와 서울시의 비용 분담 중재를 위해 유정복 인천시장 세번, 오세훈 서울시장을 두번 찾아가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다.

배 의원은 “영종국제도시를 비롯 각 지역 시민단체들이 모인 인천시민연합으로부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마침내 영종으로 9호선이 들어오도록 만든 것처럼 GTX-D Y자 노선과 하늘도시 전철역 신설도 조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정부를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민연합은 영종시민연합, GTX-D Y자 예타면제 촉구 시민연합, 청라시민연합, 루원시민연합(루사모), 검단원당연합 등 지역 주민단체들의 연대로 구성된 범인천 시민단체로 인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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