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동어린이식당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서 우수상
상태바
강동어린이식당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서 우수상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12.19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에게 건강한 한 끼 제공‘전에 없던 방법으로 아동 권리 실현’호평
강동구청 직원들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강동구청 직원들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마포구 서강로 60)에서 열린 ‘202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강동어린이식당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공모전에서 강동어린이식당이 ‘전에 없던 방법으로 아동의 권리를 실현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저소득 및 맞벌이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저녁 식사와 함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동어린이식당을 조성하고 전국 최초로 구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동어린이식당은 상주하고 있는 영양사가 전문적으로 구성한 저녁 한 끼 식사를 아동·청소년이 저렴한 가격(2,5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식당을 운영하지 않는 시간에는 가라테교실, 바른먹거리 테마교육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청소년들의 여가 문화공간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강동어린이식당은 세심한 강동형 복지 정책 중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강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