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올해 하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 개최
인천시수산기술지원센터는 최근 ‘2023년 하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어촌·수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수협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율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시의 수산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어업인·관계기관 간 소통과 대화의 기회를 늘려 미래 수산업 성장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어촌지도자들에게 시의 수산 정책 설명 및 홍보와 함께 어촌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 향후 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24년 주요 수산사업 안내 ▲도시민 기술교육 및 어촌유치 ▲인천 갯벌보전 및 이용방안 안내 ▲자율관리어업 참여방법 및 활성화 방안 등 어업인이 알아야 할 주요 시책 및 제도를 안내했다.
또 어업인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수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의진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수산기술보급팀장은 “올해 상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해 7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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