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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부론산단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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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부론산단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 원주/ 김종수기자
  • 승인 2023.12.19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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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공모 최종 선정
특교세 25억 원 확보···기업 유치 활성화 기대
[원주시 제공]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의 지방이전 촉진을 위해 시행한 행안부의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부론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부론 근로자 복합문화센터는 부론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지상 2층, 연 면적 1,000㎡ 규모의 시설로 총사업비 49억 원이 투입돼 부론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향후 3천 명 이상의 근로자가 종사할 전망인 부론산업단지 내에 식당, 카페, 편의점, 문화·체육시설, 회의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센터의 건립은 단지 대표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시장은 “부론 근로자 복합문화센터는 입주기업, 근로자, 지역 주민을 아우르는 복합문화 공유 공간이자 지역공동체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부론산단 기업 유치 활성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kim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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