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제·개정 계획 논의…유명무실 조례 발굴, 제·개정 계획 논의
서울 강동구의회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회장 양평호)는 최근 하반기 연구용역과 관련 간담회를 갖고 강동구 조례 제·개정 계획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는 하반기 연구용역을 통해 서울시 자치구 중 강동구와 유사한 자치단체를 비교·분석해 유명무실해져 정비·보완이 필요한 조례를 발굴, 개선하는 방안을 연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평호 회장과 강유진 간사를 비롯 박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남효선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문현섭 의원, 이희동 의원 등 연구회원 6명이 모두 참석했다.
양평호 연구회장은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정비 방안을 적극 활용하여 주민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례에 대한 실질적인 정비가 이어져야 할 것”이라며 “최종 연구용역 보고서를 토대로 내년에는 조례의 실효성과 적법성을 확인해 정비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자치법규 정비에 관심을 갖고 연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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