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동작구 “올해 대외 위상 높였다”…총 33건 수상
상태바
동작구 “올해 대외 위상 높였다”…총 33건 수상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12.20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개발·공약이행·적극행정 등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사업 우수성 증명
박일하 동작구청장(중앙)이 지난 6월 열린 혁신담당관 워크숍에서 구청 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동작구 제공]
박일하 동작구청장(중앙)이 지난 6월 열린 혁신담당관 워크숍에서 구청 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올해 정부와 외부기관 평가에서 총 33건의 수상 실적을 올리며 6억 3,1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도시개발, 적극행정 및 혁신, 공약이행 등 다양한 대외기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먼저 도시개발 부문에서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도시혁신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및 ‘동작구형 재건축 멘토단’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정비사업기간을 절반 이상으로 앞당기는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적극행정 및 혁신 부문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해 ‘장관상’을 받았다. 또 행안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주민참여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약이행 부문에서는 민선8기 표어(슬로건)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 아래 7대 분야 총 108건의 공약을 추진하며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SA등급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연달아 받았다.

이밖에도 법무부에서 주최한 ‘범죄예방대상’ 법질서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비상벨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결합한 ‘통합방범모듈’을 개발하는 등 안전한 도시환경조성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으로 행안부 주관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한 해 동안 동작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구청 전 직원이 구민과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힘이 되고 자부심이 되어 줄 다양하고 새로운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