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 해양수산자원학과 임한규 교수가 해양수산부 주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에서 산업진흥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임 교수는 ‘고부가가치 가자미류 수정란 연중 생산 기반 구축 및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과 보급·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임 교수는 해당 연구로 SCI급 8편을 포함한 총 10편의 논문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게재했으며, 9건의 특허 출원·등록, 6건의 기술이전을 완료한 상태이다. 또한, 해양수산부 공모 R&D 사업인 ‘빅데이터 기반 양식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5년,175억)’, ‘수산종자 검인증 기술개발(7년,93억)’ 등의 총괄 연구책임자로 미래 식량 산업인 수산 양식업 기술개발과 우리나라 수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한규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과학화된 양식 산업 발전 전략 활용 및 양식 어가의 이익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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