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은 지난 18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제9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는 올해 그림 부문 43점, 글·그림 부문 17점 등 총 6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글·그림 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이은서 학생(중암중2) ▲그림 부문 대상(경기도교육감상) 김수인 학생(태성초5)을 포함해 ▲최우수상(경기도교육감상) 3명 ▲우수상(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6명 ▲특선(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상) 9명 ▲입선(경기도자박물관장상) 40명 등 총 6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그려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글과 시화로 표현한 도자의 아름다움을 이번 전시에서 직접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작들은 내년 3월 31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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