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문근 강원 원주시의원이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린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전국 지방의회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광역의회 의원 5명과 기초의회 의원 8명 등 총 13명이 선정됐다.
곽 의원은 환경의 개념을 기존의 환경개념인 물, 대기, 폐기물, 기후변화 문제에서 더 나아가 에너지, 지속가능, 안전, 건강, 조경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환경의 광의적 개념을 적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 의원은 “환경정책은 미래세대를 위한 현대인의 과제”라며 “만족하지 않고 원주시민을 위한 더 좋은 환경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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