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소방서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대비해 관내 강원랜드 마운틴콘도와 밸리콘도를 방문해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소방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운틴콘도와 밸리콘도는 이번 동절기 올림픽 개최시설 중 ▲선수촌·경기장 CP▲선수숙소▲스카하우스 의무실 등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 우려가 높아 특별히 관리가 필요한 대상건물이다.
특히 최영수 서장은 서장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화재안전대책 추진 상태를 확인하고▲취약요인 사전제거 및 관계인 안전의식 고취▲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및 대피로 확인▲화재·안전사고 대비 관계자 간담회▲화기취급 장소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 등 안전지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관내 중점관리대상처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및 점검을 통해 소방안전의식 제고와 초기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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