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원하는 제1회 발달장애 청년 미술전 ‘한발 앞으로’ 전시가 오는 23일까지 용산아트홀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청년 예술가 12명이 참가해 그림 작품 98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 중 8명이 용산 지역에 거주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 중에는 9년 넘게 꾸준히 그림을 그려온 작가도 있다.
미술전 방문객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발달장애 청년 작가 작품을 L자형 서류 파일과 그립톡에 담은 굿즈를 하나씩 받을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유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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