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이재식)는 전날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 구의장협의회 회장인 최동철 의장을 비롯하여 각 구의회 의장과 양천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의정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의장협의회 회의를 통해 여러 안건들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회의에서도 지역에 당면한 문제들을 잘 마무리하고 밝아오는 새해에 지방자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양천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양천구의회 정택진, 임준희, 최혜숙, 김광성, 곽고은 의원이 그 공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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