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을 21일 발표했다.
시는 접수한 74 작품에 대해 지난 15일 디자인 및 축제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입선 6점 등 총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AGAIN! 보령머드축제’란 주제로 출품한 조은영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자연과 축제의 조화를 담아 대천해수욕장의 푸른 바다와 해변이 축제의 활기찬 에너지와 어우러지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했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은 ‘지루한 일상을 탈출하라!’의 이예진 씨, 우수상은 ‘모두 하나되어 즐기는 머드축제!’의 강민지 씨, ‘다양한 사람들 모두 모여 Spash!’의 3it팀에게 돌아갔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입선 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