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시 주관 ‘2023년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특별상을 받으며, 재정 인센티브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특별상은 전년 대비 실적향상 우수기관에 부여하는 상이다. 특히 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특별상의 영예를 안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이번 평가에 앞서 그간 정성지표 연구실(전문가 컨설팅), 정량지표 챌린지(지표별 담당자 회의), 분기별 보고회 등을 추진하며 합동 평가 역량 강화에 힘썼다.

김정헌 구청장은 “2년 연속 특별상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행정을 실현한 전 직원의 결실”이며 “전 공직자가 내년 국정시책 군·구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계속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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