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FC는 21일 사무국에서 ㈜스포츠트라이브와 2024년 공식 용품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스포츠트라이브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스포츠용품 제조 판매 회사로, 2020년 대한축구협회 공식 사용구 협찬사 계약 체결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있다.

또 현재 FA컵을 포함한 대한축구협회 주관 모든 국내대회 공식 사용구 독점 공급권 및 로고 활동 마케팅 권리를 갖고 있다.

스포츠트라이브는 이번 화성FC와 협약을 통해 내년에도 구단 및 소속 선수들에게 고품질의 다양한 의류를 지원,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공식 파트너로서 화성FC 주최 행사 및 대회와 각종 광고 매체 등을 통해 광고 및 권리를 보장한다.

이와 함께 양사는 공식 용품 후원은 물론, 어린이 축구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하는 등 파트너십을 확대할 예정이다.

스포츠트라이브 서정균·황효진 대표는 “지난해 화성FC가 K3리그 우승과 리그 및 구단 자체 최다 관중 기록을 달성한 여정을 함께 해왔다”며 “내년에도 화성FC와 협력해 선수단 지원은 물론, 축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더욱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화성FC 이기원 대표이사는 “스포츠용품 유망 업체인 스포츠트라이브와 2년 연속 동행을 하게돼 매우 기쁘다”며 “양사가 함께 성장하며, 내년도 시즌에도 좋은 결과를 이루고, 다양한 협력을 통해 팬들에게도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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