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대표 발의한 ‘강북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지원조례 일부 개정조례’가 최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일부 개정된 조례는 관내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로당 지도·감독에 필요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경로당 안전점검 조항을 별도로 마련해 경로당 운영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로당 지도·감독에 필요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 ▲경로당 안전점검 조항 신설 등이다.

유 부의장은 “관내 100여 개 경로당 안전점검 조항을 넣어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신경을 쓰겠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책들을 더 많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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