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 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란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공단은 수행실적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인정받아 5년 연속 인정 기관에 선정됐다.

공단은 지역사회의 사회적약자 계층을 위해 주민센터 및 복지기관, 민간봉사단체와 협력해 ▲주거공간 취약시설 보수활동 ‘공가이버’ ▲이사지원 활동 ‘함께나르미’ ▲해충방제 및 소독활동 ‘생활방역’ 등을 진행했다.

또 사회적약자 계층의 문화체육 확대를 위해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무료 관람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위한 수영강좌·축구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활력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기수 이사장은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2024년에도 관내 약자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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