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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 국가정원 조성 박차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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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 국가정원 조성 박차 가한다
  • 아산/ 신동국기자 
  • 승인 2023.12.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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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플랜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지방정원·국가정원 투트랙 전략 추진
신정호 문화예술융합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장면. [아산시 제공]
신정호 문화예술융합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장면.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신전호 국가정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정호 문화예술융합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용역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신정호 문화예술융합형 국가정원 마스터플랜 착수안을 도출했다. 

착수안은 △아산의 정원 △시민의 정원 △예술의 정원 △회복의 정원 △물의 정원 등 5가지 테마 속에서 중부권을 대표하는 정원문화 확산 거점을 마련하는 국가정원 개발 전략을 담았다.

박경귀 시장은 “시는 지방정원과 국가정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2030년 제3호 국가정원 지정’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마스터플랜 착수안에 대해 “호수 하류부에서 호수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랜드마크 전망대, 수변 버드나무 하반림 정비 및 수변 관찰데크 설치, 오목천 생태하천 정비 시 정원 포함 방안 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자문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 12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신동국기자 
shind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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