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이 ‘2023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상’을 거머쥐어 도 평가 3년 연속 1위에 걸맞는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1번지 명문 고장으로 다시 한번 이름을 알렸다.
군은 한 해 동안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통해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귀농어 귀촌 정착도우미와 농어업 배움터 개설 등을 통해 도시민 유입과 귀농어·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힘써 왔다.
또 ▲도시민의 5도 2촌 생활을 위한 권역별 택지 및 임대주택 조성사업 ▲귀농어·귀촌인 신축 주택 지적측량비 사업 ▲청년 ‘리턴 고흥’ 프로젝트 ▲공공형+기업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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