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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 북부 지역 광역교통·개선 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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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 북부 지역 광역교통·개선 정책 토론회 개최
  • 한영민기자
  • 승인 2023.12.25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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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서비스 개선·GTX 효과적 지역 접근·활용 방법 모색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부위원장(국민의힘·고양7)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북부 지역 광역교통 및 교통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최근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북부지역의 광역교통 및 교통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주제발표를 맡은 구동균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연구위원은 “도민의 출퇴근 현황과 통행 패턴을 분석하고, 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도시인 고양시의 교통현황을 버스 유형별로 살펴보고, 교통개선방안으로 타겟형 광역버스노선 확대, 마을버스를 중심으로 지하철과의 연계와 운영 효율화, 버스전용차로 확대의 보조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토론자인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은 “서울 등지로 출퇴근 하는 인구비율이 높은 고양시의 교통현황을 분석해보니 연계 교통이 현저히 불편한 수도권 최하의 광역 교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GTX 시대에 대비하여 연계를 중심으로한 대중교통의 전면적인 개편”을 제안했다. 

조성연 경기도 버스정책과 광역버스팀장은 전반적인 경기도 버스정책 현황과 고양시 버스 준공영제 실시에 대해 설명했다. 김종구 고양시 버스정책과장은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즉각 대응 가능한 버스의 지원 대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함”을 설명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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