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2023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1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규모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눠 2023년도 실적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 징수 운영, 지방세 세무조사, 시-군세 운영 등 18개 지표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실적을 기준으로 실시했다.
이현종 군수는 “앞으로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납세자 편의시책 발굴 등 군민과 공감하는 세정운영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청 세무과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시상금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좋은 일에 사용하고 싶다는 직원들의 뜻에 따라 철원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전액 기탁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지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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